외국인환자유치·병원 해외마케팅, SEO·AEO 관점에서 본 인블로그 (inblog 실사용 후기)

국내 환자 유치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는 분명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환자를 타겟으로 한다면, 이 지점에서 한 번쯤은 생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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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6
외국인환자유치·병원 해외마케팅, SEO·AEO 관점에서 본 인블로그 (inblog 실사용 후기)

약되는마케팅은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시작으로 설립된 법인입니다.

국내 환자 유치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는 분명한 강점을 가지고 있죠.

지역 키워드,
병원명 검색,
신뢰 확인 수단으로는 지금도 네이버 블로그가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외 환자를 타겟으로 한다면, 이 지점에서 한 번쯤은 생각을 달리해야 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외국인들은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죠.

외국인 환자 유치에서의 출발점은 네이버가 아니라 구글 검색이고, 그에 맞는 플랫폼 선택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Why 인블로그?

인블로그를 활용하고 있는 병원, 하이맵의원 (출처 : 인블로그 블로그)

기업용 SEO 최적화 SaaS ‘인블로그’, 매쉬업벤처스 등에서 시드 투자유치

인블로그는 단순한 블로그 제작 툴이 아닙니다.
구글 검색을 전제로 한 블로그형 CMS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에 가깝습니다.

보통 병원이나 기업이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할 때 선택지는 이렇게 나뉩니다.

  • 홈페이지 제작 툴

  • 블로그 (네이버, 구글 등 - 구글 SEO 목적의 경우, 보통은 워드프레스로 만듬)

  • 혹은 이 둘을 억지로 하나로 사용

하지만 실제로 운영해보면 홈페이지와 블로그는 목적 자체가 다르다는 걸 금방 알게 됩니다.

저는 원래 노코딩 홈페이지 제작 툴로 Duda를 사용해왔습니다.

👉 duda 홈페이지

Duda로 만든 약되는마케팅 홈페이지

Duda는 분명 좋은 툴입니다.

  • 반응형 완성도 높고

  • 속도 안정적이고

  • 병원·기업 홈페이지 제작용으로는 매우 합리적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병원이나 기업 홈페이지 제작용으로는 Duda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 용도로는 Duda를 활용하지 않았는데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Duda는 구조적으로
‘블로그’보다 ‘홈페이지 제작’에 더 가까운 툴이기 때문입니다.

즉, “회사 소개·시술 안내·랜딩 페이지”에는 적합하지만 “검색을 위한 블로그 운영”에는 애매한 포지션이었습니다.

이어서 직접 사용해 본 다른 툴들도 함께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노코드 툴 후기 (블로그 사용성 관점)

vs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는 설치부터 쉽지 않습니다.

워드프레스는 흔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CMS”라고 거론되는데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많이 쓰인다’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워드프레스를 처음 세팅해보면 서버 호스팅을 자체 사이트 내부 결제가 아니라, 따로 세팅해야 하는데 이 지점에서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합니다.

게다가 PHP 버전, 서버 설정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설치 단계에서부터

“왜 안 되지…?”

를 계속 반복하게 되죠.

그래서 초보자 입장에서는 시작 자체가 하나의 장벽입니다.

또 보안은 ‘플러그인 설치’로 대응해야 합니다.

워드프레스는 구조적으로 보안을 기본 제공하는 형태가 아닙니다.

그래서 대부분 플러그인을 사용합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요.

  • 플러그인 간 충돌 가능성

  • 업데이트 시 오류 발생 등..

즉, 보안도 ‘운영자가 관리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인블로그는 자동 백업이 가능하다.

백업 역시 별도 설정이 필요합니다.

  • 플러그인 설치

  • 백업 주기 설정

  • 저장 위치 선택 (Google Drive, Dropbox 등)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죠.

세팅 자체는 가능하지만, 이 모든 걸 병원이나 기업 내부에서 관리하기엔 꽤 번거로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vs 아임웹

아임웹은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노코딩 웹사이트 빌더입니다.

설치형 CMS가 아니기 때문에 서버, 보안, 백업을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디자인 중심의 사이트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지점만 보면 인블로그와 비슷한 결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운영 목적을 놓고 보면 두 플랫폼의 성격은 꽤 다릅니다.

핵심 차이: ‘블로그가 주력인가, 부가 기능인가’

인블로그

  • 블로그 운영 자체가 목적

  • 글 하나하나가 검색 유입을 전제로 발행

  • 콘텐츠가 검색 결과의 랜딩 페이지로 작동

아임웹

  • 홈페이지가 중심

  • 블로그는 사이트 내부의 하나의 메뉴

  • 콘텐츠는 ‘브랜드 설명의 보조 수단’

아임웹 블로그는 “가끔 글 올리는 공간”으로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 검색 유입을 누적시키고

  • 글이 쌓일수록 트래픽이 증가하고

  • 콘텐츠가 브랜드 자산처럼 보이게 만들기에는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vs 프레이머

메타태그, 사이트맵처럼 조금 기술적인 이야기보다는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느낀 프레이머를 기준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프레이머는 전문성을 전제로 하면 나쁜 툴이 아니고,
오히려 특정 상황에서는 추천할 수 있는 툴입니다.

다만, ‘누가 쓰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플랫폼입니다.

프레이머를 써보면 가장 먼저 드는 느낌은 이겁니다.

“이건 디자인 툴에 웹 기능을 얹은 느낌인데..?”

실제로 프레이머는

  • 컴포넌트 개념

  • 레이아웃 시스템

  • 반응형 기준점 설정

등이 전제된 상태에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 사용자 대부분은 ‘디자인 컴포넌트’가 뭔지 모른다는 점이죠.

프레이머를 실사용해보면 비전문가 입장에서 가장 크게 체감되는 부분이 바로 여기입니다.

  • PC 화면 기준으로 수정하면 → 모바일이 깨지고

  • 모바일 기준으로 고치면 → 태블릿이 어긋나고

  • 다시 데스크톱을 보면 → 처음과 또 달라져 있음

이 과정에서 드는 생각은 하나입니다.

“그래서…
나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지?”

레이아웃 기준점, 컴포넌트 상속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수정할수록 더 망가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템플릿은 솔직히 예쁩니다. 이건 인정해야 합니다.

프레이머의 기본 템플릿은

  • 트렌디하고

  • 미니멀하고

  • 스타트업·테크 감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한 번 만들어진 결과물’만 놓고 보면 굉장히 예뻐 보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프레이머는 “한 번 잘 만들어 놓고 유지하는 사이트”에는 적합합니다.

하지만 블로그처럼,

  • 글을 계속 추가하고

  • 콘텐츠로 브랜딩하고

  • 운영자가 수시로 수정하는 점에서는 굉장히 피로한 툴입니다.

그래서 프레이머는 언제 추천할 수 있을까?

✅ 이런 경우엔 추천

  • Figma에 익숙한 디자이너가 직접 운영

  • 브랜드 홈페이지, 소개 페이지 중심

  • 콘텐츠 업데이트 빈도가 낮음

  • 디자인 완성도가 최우선

👉 홈페이지 용도로는 충분히 추천 가능

❌ 이런 경우엔 비추천

  • 비개발자 / 비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경우

  • 블로그 중심 콘텐츠 운영이 필요한 경우

  • 검색 유입을 목적으로 글을 계속 쌓아야 하는 경우

  • 운영자가 직접 수정해야 하는 경우

👉 블로그용 CMS로는 명확히 비추천


그래서, 왜 인블로그였을까

최근 해외 고객 유치 상담 내용 일부

여기까지 여러 노코드·CMS 툴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하나 분명해진 사실이 있습니다.

툴의 성능보다 중요한 건, ‘이 툴이 어떤 운영자를 전제로 만들어졌는가’라는 것입니다.

워드프레스는

잘 아는 사람에게는 강력하지만,
운영 자체가 하나의 일이 됩니다.

아임웹은

홈페이지를 빠르게 만들기에는 좋지만,
검색 유입을 쌓는 블로그 목적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프레이머는

디자인 전문성이 있는 팀에게는 훌륭하지만,
콘텐츠를 계속 쌓아야 하는 블로그 운영자에게는 피로도가 큽니다.

반면 인블로그는
“이걸 어떻게 만들지?”가 아니라
“무슨 콘텐츠를 쓸지”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툴이었습니다.

  • 블로그 운영이 목적이고

  • 검색 유입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고

  • 기술 세팅이 아니라 콘텐츠 누적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 운영자가 ‘디자이너나 개발자일 필요가 없는 점’

    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해외 환자 유치를 기준으로 보면 더 명확해집니다.

이 관점에서 인블로그가 더 적합하다고 느낀 이유는 명확합니다.

구글 블로그 기반 콘텐츠는 ChatGPT를 포함한 글로벌 검색·AI 시스템에 실제로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ChatGPT나 기타 AI 검색 도구들은 구글에 공개적으로 크롤링 가능한 웹 콘텐츠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합니다.


즉, 구글 검색에 노출되는 블로그는 AI 검색 환경에서도 함께 읽히고 활용될 수 있는 거죠.

반면 네이버 블로그는 조금 다릅니다.
 

네이버는 기본적으로 외부 검색 엔진의 크롤링을 제한하고 있고, 그 결과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는 구글 검색이나 AI 답변에 상대적으로 잘 활용되지 않습니다.

간혹 ChatGPT에서 네이버 블로그 내용이 언급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다만 이는 예외적인 상황일 뿐, 원칙적으로 네이버 콘텐츠는 외부 크롤링이 막혀 있는 구조가 맞습니다. (2026. 1. 14 기준으로는)

그리고 결정적으로, 해외 환자들은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해외 환자 유치의 출발점은

  • 네이버 블로그도

  • 네이버 검색도 아니라

구글 검색, 그리고 그 검색 결과를 활용하는 검색 환경입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인블로그는 단순히 “글을 쓰는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 하나하나를 외국인 환자를 타겟으로 한 검색 자산으로 남길 수 있는 CMS에 가장 가까운 플랫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이렇게 나눠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SNS를 목적에 따라 이렇게 나눠서 정해놓았습니다.

  • 국내 환자 유치 → 네이버 블로그

  • 해외 환자 유치 → 인블로그

  • 브랜드와 신뢰의 기준점 → Duda로 만든 홈페이지

홈페이지는 브랜딩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고,
그 안에 검색용 콘텐츠나 블로그 성격의 요소를 섞으려 하지는 않습니다.

홈페이지는 “이 브랜드가 무엇인지”, “신뢰할 수 있는 곳인지”를 보여주는 역할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검색 유입을 위한 콘텐츠까지 억지로 담으려 하면, 결국 메시지도 흐려지고 퍼널도 망가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개인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역할을 명확히 나눕니다.

각 채널이 맡아야 할 역할을 분리하면, 운영도 단순해지고 무엇보다 “어디에 어떤 콘텐츠를 써야 하는지”가 명확해집니다.

그래서 툴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보다, 목적에 맞게 나누는 것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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